영화 줄거리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 주방용품 가게 세일러 직원 조지아 버드가 있다. 조지아 버드는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진정으로 원하는 버킷리스트가 있다. 하지만 마음속 원하는 일보단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도 조지아 버드의 낙은 옆집 테리우스라는 아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주고 이쁘게 플레이팅 해서 사진을 찍어두고 앨범을 만들어 간직하는 것이다. 조지아 버드는 같은 백화점 직원인 숀을 짝사랑하고 있는데 조지아 버드는 용기를 내지 못하고 항상 짝사랑만 하고 있다가 조지아 버드가 리빙 코너에서 직접 만든 요리로 인해 숀이 조지아 버드에게 다가가고 둘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조지아 버드는 천장에 머리를 부딪히고 기절을 하게 되고 조지아 버드는 기절을 한다. 숀은 깜짝 놀라 조지아 버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조지아 버드는 병원에서 검사를 하게 되고 깨어난 뒤 검사 결과를 듣게 되는데 조지아 버드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조지아 버드는 갑작스러운 믿을 수 없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절망을 하게 되는데 항상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시한부 판정을 받으니 모든 것이 의욕이 없어지고 교회에 가서 신을 원망하기도 하고 집에서 술을 마시며 슬픔을 느끼던 중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앨범을 보며 조지아 버드는 어차피 시한부 인생 남은 시간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자 마음을 먹고 퇴사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채권 및 예금은 모두 현금으로 바꾸어 자신이 한평생 꿈꿔왔던 일들을 과감하게 하나씩 실행하게 된다. 우선 자신이 요리하면서 동경하던 체프 디디어 셰프가 주방장으로 있는 그랜드 호텔을 가기로 하고 비행기를 예약하고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비행기에서 앞에 있던 거구의 남성이 의자를 뒤로 넘기면서 마찰이 생겼다. 승무원에게 컴플레인을 걸었지만 오히려 승무원은 이코노미에 탄 조지아 버드를 1등석에 탔다면 아무 문제없을 것이라며 무시한다. 조지아 버드는 그 자리에서 바로 1등석으로 바꾸면서 출발한다. 조지아 버드는 시간이 별로 없기에 도착하자마자 헬기를 타고 호텔로 간다. 호텔에 객실이 대통령이 묶는 하루 4000달러짜리 방을 사용하게 되고 밖에 나가 옷가게에 가서 멋진 옷을 쇼핑한다. 그렇게 멋진 옷을 입고 나서 자신이 동경했던 체프 디디어 셰프가 요리하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려고 주문을 하는데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지만 웨이터가 같은 음식은 두 번 다시 만들지 않는다는 말에 주문지에 있던 음식을 하나씩 다 시켰다. 디디에 셰프는 이렇게 많은 음식을 시키는데 음식 안에 무언가를 제외시키지 않고 온전히 모든 걸 시키던 조지아 버드에게 관심이 생겼고 디디에 셰프는 조지아 버드를 직접 만나러 가게 된다. 그런 모습을 저기 멀리서 딜 랑스 의원과 그의 부인 그리고 조지아 버드가 일하던 백화점 사장인 메튜와 메튜의 내연녀가 지켜보고 있었다. 메튜와 딜 랑스 의원의 일당은 조지아 버드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조금씩 가까워지게 되는데 조지아 버드는 버킷리스트였던 베이스 점프를 하러 가는데 딜 랑스 의원은 이런 조지아 버드에게 큰 관심을 느끼게 되고 결국 조지아 버드를 따라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메튜는 조지아 버드에게 질투심을 느낀다. 그렇게 메튜는 조지아 버드를 조사하게 되고 조지아 버드가 자신의 백화점에서 일하던 직원이란 걸 알게 되어 딜 랑스 의원과 그의 부인과 함께 있을 때 조지아 버드의 신분을 밝히며 창피를 주려고 했다. 조지아 버드는 자신의 신분이 밝혀지고 나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어서 자신의 재산을 모두 쓰려고 오게 된 것이라고 말을 하며 자리를 떠나고 분위기는 숙연해진다. 그리고 동시에 메튜는 나쁜 놈이 되고 메튜는 술을 잔뜩 마시고 자살을 하려 옥상 난간에 걸쳐 앉았다. 조지아 버드는 메튜를 설득시키려 무섭지만 같이 옥상 난간에 앉아서 이야기를 한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숀이 등장하고 숀도 조지아 버드를 좋아해서 떠난 조지아 버드를 찾으러 온 것이었다. 그렇게 숀이 고백을 한다. 조지아 버드가 시한부 인생을 판정 내린 의사가 오진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숀과 조지아 버드는 사랑에 빠지고 조지아 버드와 레스토랑을 차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