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내용 줄거리 관객반응 리뷰
그것만이 내 세상 내용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적직 복서 조하는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과 재회한다.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를 보게 된다.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진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하고 불편한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1월 17일 날 개봉한 코미디 영화이다. 12세 관람 가능한 영화로 가족끼리 재밌게 보기 좋은 영화다.
영화줄거리
조하는 한때 WBC 동양 웰터급 챔피언으로 잘 나가던 복서였다. 하지만 지금의 조하는 복싱 스파링 알바를 하던 조하 상대를 쓰러뜨리게 되어 관장에게 욕을 먹고 체육관에서 쫓겨나 만화방에서 숙식을 하며 별 볼 일 없는 생황을 이어간다.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만화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살아간다. 조하는 어느 날 우연히 17년간 떨어져 살고 있던 엄마 인숙을 식당에서 만난다. 17년 만에 갑작스럽게 만나게 되어 조하와 인숙은 잠시 어색하다. 인숙은 17년 만에 자신의 아들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같이 살자고 이야기를 한다. 조하는 그런 인숙을 반가워하지 않고 자리를 피하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인숙을 보게 되고 인숙과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인숙은 자신의 집에 조하 동생 진태가 있다고 말한다. 진태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피아노 쪽으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신을 대신해서 진태를 돌봐준다면 일정의 수고비와 진태가 콩쿠르에서 우승했을 때 받는 상금을 나눠주기로 한다. 조하는 자신이 캐나다를 가기 위해 경비를 마련하려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인숙에 집으로 가게 된다. 그렇게 불편한 동생과의 동거가 시작된다. 조하는 친구를 만나 함께 술을 마시는데 친구를 통해 인숙의 과거를 듣게 된다. 자신을 버린 엄마를 미워하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느 날 인숙은 일하는 식당에서 너무 바빠서 한 달만 진태를 봐달라는 부탁을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엄마가 식당일로 부산으로 간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암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캐나다로 떠나려던 주하는 그 사실에 충격을 받고 돌아와 엄마대신 진태를 돌봐주 피아노 대회를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